09.09.2014
새벽 1시 애플 키노트가 있었습니다.
팀쿡과 일당들은 새로운 애플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성공한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벌써 아이폰의 혁신은 없었네~하면 이번 키노트를 깍아내리기 바쁩니다.
하지만 키노트는 역사의 한획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아이폰6
각종 매체에서 설명이 잘되어 있으니 더이상 설명할 것은 없을 듯합니다. 사이즈가 커졌고 여전히 가격은 쌉니다. 2년약정에 $199이라뉘~심지어 2년 약정한 요금이 월6만원대이다~ 단순히 가격만 가지고 싸다 비싸다 할 수는 없지만 할부원금은 정말 싸다.
2014년 09월 11일 기준 한국에서는 2년약정으로 아이폰5S KT 완전무한 67요금제 사용시 554,000원정도 합니다.
아이폰은 2년약정에 2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면 월할부금은 9,000원정도라는 이야기입니다.
부럽다는걸로 아이폰6의 이야기는 마무리~
2.애플워치
팀쿡은 애플워치를 오차범위 50ms로 이야기 하면서 시계라고 규정을 짓습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종 패션 매체를 초청했습니다. 이걸로 스위스 시계와 애플와치는 경쟁구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패션지들은 애플와치에대해 실제 패션 상품을 홍보하듯이 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디자인은 제가 막눈이라서인지 몰라도 대단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시계도 잘 착용을 못하는 사람이라서…
애플워치는 구글글래스처럼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아닌 스마트패션워치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3.애플페이
애플의 한방!!!
팀쿡의 승리!!!
비자(VISA),마스타(MASTER),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는 결국 애플에게 결제시장을 열어주었습니다. 카드사가 애플에 결제대행 수수료를 지불하는 위치로 애플은 PG사로 지위를 가지게되었지만 무릎은 카드사가 꿇은 듯한 느낌입니다.
메이시백화점,블루밍데일,서브웨이,맥도날드,애플스토어,디즈니~
이제 애플은 미국에서 가장큰 PG로서 지위를 찾이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NFC와 전자결제에대한 수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버스와 택시정도에서 멈춰버렸습니다.
한국의 낙후된 규제로 아마도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애플은 한국에서 쓰라고 만든게 아니기 때문에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한국은 1차 판매국가에도 속하지 않을 듯 합니다.
(한국어버젼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애플은 애플페이로 아이폰5/5s,아이폰6/plus,애플워치등등의 기기로 결제를 하는 한 계속 추가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이제는 구글왈렛과 함께 스마트결제시장을 양분 할 듯합니다.
4.iOS8
최적화가 추가적으로 이루졌을꺼고 해상도와 동영상부분에 촛점이 맞춰진 내용이있었습니다.
5.키노트 총평
애플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만들고 하드웨어를 만든 회사이다.
아이팟이 그랬고 아이폰이 그랬다.
그들이 애플페이를 만들었다면 다음은 무엇일지 정말 기대된다.
애플은 그런 회사다 펀(fun)하고 기대된다.
오늘 애플과 팀쿡은 미래를 보여줬다.
잡스가 그랬던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