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 캐피탄을 만나다.
애플의 맥OS X 가 요세미티에서 엘 캐피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딱히 필요도 없는 엘캐피탄을 그것도 업데이트된지 일주일 만에 업그레이드한 이유는 페친분중에서 VMWARE에 엘캐피탄 올렸어요라는 말 한마디때문이다.
왜 새로운게 나오면 일단 설치해봐야 되고 만저봐야 되고 이러는지 어차피 하루만 지나면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팽개치듯이 두번도 잘 안보게 될것을…23년째 윈도우 유저로 살아오다가 맥유저로 전환을 위해 6개월째 공부중이다. 그렇다고 책사놓고 보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한번씩 정보를 찾아보는정도고 VMWARE에서 느리게 돌아가는 요세미티를 적당히 돌려보는정도다. 8기가 메모리와 NVIDIA의 GTX560으로는 윈7에서 요세미티까지 돌리기도 버거워서 종종 다운이된다.
1.요세미티로 들어가서 스토어를 열면 엘캐피탄업데이트를 하겠는지 묻거나 업데이트배너가 떠있다.
그걸 클릭하고 다운받기 시작한다 용량은 6.5기가 정도였고 시간은 32분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걸렸는지 측정은 못해 보았다. 암튼 오래걸린다.
열심히 혼자 다운받고 설치하고 참 똑똑하다.
3.위에는 OSX로그인이고 이건 APPLE아이디 로그인이다 아이폰과 같은 계정을 사용하면 문자도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한다.
4. 맥위치 찾기 옵션이 나온다…허용 OR 지금안함 아무거나 상광없다.
5.이용약관이 나온다…일단은 글씨가 있으면 읽어보자….
6.계정설정 실패가 떠서 다시 로그인 시도! 다시 시도! 암튼 두세번 하고 간신히 로그인 성고했다.
7.키체인이 뜬다
8.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있으니…다른기기 승인, 키체인 없으면 이제 사이트들 로그인이 불가능하다.
9. 혼자 설정하느척한다….내가 다 해줬구만…또 멀 설정하는지…
10.업데이트 하고나서 스토어에 들어간 모습이다.
참고로 VMWARE에 엘캐피탄 어떻게 설치하는지는 다른 블로그에 친절하게 나와있을거라 믿는다.
업데이트 내용은 백투더맥에 http://macnews.tistory.com/3450 자세하게 나와있다.
내가 마음에 드는 부분은 사파리의 업데이트이다.
특히나 암호 입력이 개선된 부분은 완전 환영이다.
이제 지갑을 열 시간이 된거 같다.
연말에 맥이나 질러야겠다.
기-승-전-지름…..인생은 그런거다.
| 이 글은 Evernote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vernote는 하나의 업무 공간입니다. Evernote를 다운로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