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라는 단체가 있다.
http://abk.kcforum.co.kr/

검색질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2014년도에도 벌써 업체를 선정해서 2014 올해의브랜드 대상이라는걸 발표했다고 한다.

필자는 나름 브랜드 소싱관련업무를 하고 있는데 각 언론사마다 무슨 대상이라고해서 기업에 삥뜯고 있는거는 알고 있었는데…(100대기업이라고 선정해서 100개기업에 트로피 장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암튼 졸라 대단한 넘들이 많지만 뭐 그러려니 했는데 12년째 다단계회사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해서 나의 눈길을 끌게 되었다.

하이리빙(hiliving)이라고 다단계회사가 있는데 올해로 12년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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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빙 이름이 달린 유투브를보다 보니 정말 재밌다….

아 이런방식으로 마켓팅을 하는구나…

 

영상을 보니 네트워킹 마케팅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네트워킹 마켓팅분야가 있을줄이야

다단계,피라미드,네트워크 마케팅 다 똑같은 말이다.

단지 법이 허용하는 한계를 넘느냐 안 넘느냐의 차이일뿐니다.

소비자가 판매자가 되는 기형적인 유통구조를 가지게 만든다.

http://hiliv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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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ll.hiliv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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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이트가 사업자는 다르지만 같은 상을 받았다고 안내를 하고 있다.

하이리빙 별로 알고 싶은 회사는 아니지만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하니 궁금해서 계속 찾아보는중이다.

한국 소비자 브랜드 위원회는 어떤 단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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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컨슈머는 알겠는데 화이트브랜드에 하이리빙이 들어가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thedeal_dadangye_18 thedeal_dadangye_19각계의 마케팅에서는 알아주는 분들이 위원으로 계신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민투표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나름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지만.

분야에 네트워킹 마케팅(다단계)가 있다는 것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하이리빙이라고 해서 백색가전이나 주방용품 만드는 회사인줄알았으나 우연히 다단계회사라는걸 알게 되었다.

여느 다단계 회사와 마찬가지로 결국 진급을 위해서는 밑에 사람을 끌어 들여야하고 매출을 만들어야 한다.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물건을 사들여야 할것이고 재처분을 해야하나 온라인은 회사가 독점하고 판매권을 주지 않으니 오프라인 인맥이나 홈샵(집안에 매장을 만드는것)으로만 판매해야하니 결국은 물건만 쌓이게된다.

몇가지 특허를 통해 화장품분야도 활발히 전개하는것으로 보아 화장품 분야에서도 하이리빙의 이름을 간간히 듣게 될것 같다.

특히 20~30대 청년실업으로 혹시나 하이리빙과 같은 다단계회사에서 정장입고 출근하기위해 청년들이 뛰어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된다.

광고비용과 매장 비용등의 고정비용을 아껴 좋은 상품을 만들고 입에 입을 통해 마케팅을 한다고 하다보니 온라인상 정보가 거의 없다 시피한다. 단지 피해자들의 카페와 마케팅에 열올리는 영상들만이 있을뿐….

다단계=네트워크 마케팅=피라미드

가족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확인해보라

암웨이,허벌라이프,뉴스킨,NRC,하이리빙,애터미라고 써있으면 다단계를 하고 있거나 다단계를 통해 물건을 사고 있는것이다.

다단계에 대해 관심이 없기때문에 이정도로 글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