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막히면 요즘 내비게이션을 보기보단 스마트폰을 꺼내 앱들을 많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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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p, 올레내비, U+내비,김기사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중  3개 Tmap,올레내비,U+내비는 통신사앱으로 선탑재의 혜택을 누리면서 고속으로 성장해 왔다.(지금은 선탑재되지 않고 있다)

최근 뉴스에 타이젠과 갤럭시 기어용으로 개발된 김기사가 이유없는 탑재 불가 판정으로 몇달간 개발했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다.

아직 시장에 나오지도 않은 OS 타이젠과 시장에서 평가 별로인 갤럭시 기어 때문에 김기사(KIMGISA)의 직원들은 개발에 매진해왔다.

결국 완성품을 공개하자 삼성전자와 통신사들은 “니네꺼 성능 별로임. 퀄리티가 그게 머니!탑재불가” 그리고 “통신사에서 탑재하지말래”

초 울트라 캡숑 짱 슈퍼 절대 갑 SK,KT,U+ 그리고 삼성전자는 한 벤쳐기업을 그렇게 물먹였다.

이동통신가입자 5000만(미래창조과학부  통계) 국가에서 초 울트라 캡숑 짱 슈퍼 절대 갑들은 여전히 벤쳐기업들 등을 치고 있다.

소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앱들은 제조사 마음대로 설치하고 지우지 조차 못하게 해놓는다. 얼마안되는 용량이지만 내가 돈주고산 제품의 메모리에 무임승차해 있다.

김기사를 꼭 선탑 시켜달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악해지지 마라!” 그말이 하고 싶을 뿐이다.

삼성전자의 지위를 가지고 김기사와 미팅했던 삼성직원의 책임으로 몰아 가지말고 기존 시장의 상품을 거져 먹을려 하지말고 사회에서 돈 벌었으면 그사회에 기여를 했으면 한다.

기여는 기대도 하지 않는다. 아니 최소한 악마처럼 벤처나 중소기업을 날로 먹을려고 하지 말았으면 한다.

800만의 김기사 사용자는 초 울트라 캡숑 짱 슈퍼 절대 갑 SK,KT,U+ 그리고 삼성전자 덕분에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던것을 놓쳤을 수 있고 어쩌면 더 좋은 기술과 만날 시간을 뺐겼을수도 있다 초 울트라 캡숑 짱 슈퍼 절대 갑 SK,KT,U+ 그리고 삼성전자 때문에~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면 너무 비약이고 합리적이지 않은 비판일 수 있으나~

김기사가 받은 대우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거든~

중국의 샤오미와 화웨이가 한국에 들어와서 초저가로 발매하면서 김기사를 탑재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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